건보공단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8년02월27일 13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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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에서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2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단은 공공기관 중 최우수 등급의 성적을 거두었다. 


조사 대상기간은 ’16.10.1.~’17.9.30.(1년)으로 고충민원 관리기반(4개), 고충처리 운영 및 활동(5개), 민원처리 성과(3개) 등 12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처리실태를 확인하며, 외부 전문기관(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하여 실시하므로 공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조사이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 전체 평균은 전년대비 하락한 반면, 공단은 민원인 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전년대비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특히 고충민원 관리기반 분야에서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고충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임직원의 관심 및 지원 등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불편·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라고 분석했다.


공단은 연간 3천 200만건에 달하는 국민의 의견에 대해 국민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SNS 등 모든 접점에서의 고객의 소리(VOC)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민원분석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한 제도 및 업무개선사항을 경영개선에 반영하여 국민과의 열린 행정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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