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 제2회 황룡강 생태복원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입력 2018년03월03일 0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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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권은희 의원(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5일 오후 3시 어룡동 주민센터 內 도서관에서「제2회 황룡강 생태복원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6월에 개최된 ‘황룡강 정책토론회’의 시즌2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제1회 토론회가 황룡강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 제2회에서는 황룡강 생태복원을 위한 他 지역사례 고찰과 실질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는 환경부<물환경정책국> 전상인 사무관이 ‘황룡강 생태복원관련 他 지역 사례’를 발표하고, 안종수 前 호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번 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선임연구위원, 광주시 한시겸 하천관리 담당, 류복현 前 광산문화원장, 임곡동 기성종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다.


바른미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경부의 발제를 통해 하천 생태복원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우리지역에 걸쳐있는 황룡강 생태복원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특히, “현재 황룡강 장록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정밀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하천 생태복원사업과 함께 병행 추진되어 습지생태계 보전과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관 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작년까지<2017년> 황룡강을 소재로 한 광산구와 장성군의 다양한 시도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장성군의 옐로우시티 조성을 비롯해 광산구의 황룡강 주변길 조성과 서봉지구 생태공원 조성사업까지 마무리 되면 인근 주민들의 쉼터와 자연학습의 場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중한 자연생태 복원과 보존을 위한 큰 그림과 해당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만큼의 모델로는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 만큼, 황룡강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이용전략을 살펴 볼 적기에 이번 토론회가 개최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주최하고, 김동철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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