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택↔서울 M버스 사업자 선정, 금년 중 운행 개시

입력 2018년03월05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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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인천 구월 서창지구, 경기도 평택 고덕에서 서울 가기가 수월해 진다


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인천제물포교통㈜, 평택 지제역 ↔ 강남역 노선은 ㈜대원고속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는 교통 분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 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절차는 지자체-사업자간에 노선협의를 거쳐  운송시설 점검하고 면허를 발급 운행을 개시 하게 된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하여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는 구월ㆍ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하여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의 경우 M버스 노선이 처음 신설됨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그간 SRT, 시외버스, 지하철 이용 및 환승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던 평택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이 기대된다.


M버스 신규노선 이용시 인천터미널→강남역 65분으로 기존 교통수단 지하철 75분소요(2회 환승), 버스 110분 보다 줄어들게 된다


교통비는 M버스 3,000원으로  기존 교통수단 SRT(50분, 8,850원), 시외버스(55분, 6,650원), 지하철(100분, 2,250원) 줄어 든디

 
국토교통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M버스는 2009년 최초 도입된 이후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을 위한 광역교통의 핵심수단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출퇴근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 등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면서, 앞으로 수도권 지역의 신규택지개발 및 입주 등에 따라 기존 지역에 비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노선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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