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입력 2018년03월05일 18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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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기계 사전 정비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순회 수리봉사를 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업체 수리반’은 농기계가 많이 공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사용이 많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자율 수리반’은 오지 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함으로써 농기계 이용률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현장 순회수리 기간 중 농업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을 병행하여 자체수리 능력을 배양, 농업기계 안전관리와 내용 연수를 연장 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계획 일정을 반상회보, 지역신문 등에 게재 홍보 하여 농업인이 일정에 맞추어 편리하게 농기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순회 기간 중 수리하는 농기계에 대하여는 수리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부품대는 실비만 받고 수리하고, 큰 고장 등으로 순회 수리 봉사반이 현장에서 수리 할 수 없는 경우 인근 사후 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토록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영농기 이전 농기계 사전 점검이 모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도로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 농기계도 적극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 및 환경오염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기계 수리봉사 세부일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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