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황찬현·김진태·문형표 임명

입력 2013년12월02일 21시21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찬현 감사원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황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단독으로 처리된 뒤 경색된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세 후보자의 공식 임명을 미뤄왔다.

청와대측은  감사원 사정공백의 중단 필요성, 검찰 조직의 안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과 복지공약의 구체화 등 국정운영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더이상 임명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국회가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인 이날을 넘기며 대치하는 상황에서 감사원과 검찰 등 사정라인과 내각의 공백을 하루빨리 메워 국정혼란을 줄여야 한다는게 청와대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