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노동교육

입력 2018년03월14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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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과]공공일자리사업 안전.노동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난 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5명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근로자 권리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규식 전문강사가 안전한 작업요령과 산업재해예방대책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노동교육에서는 금천직장맘지원센터 홍은기 노무사가 노동자의 권리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조건 등 노동법 전반에 대해 사례로 쉽게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로는 지역혁신과 안시형 주무관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서울근로자건강센터와 보건소에서 참여자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권리 의식을 제고하는 등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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