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연말행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입력 2013년12월04일 07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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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성남시 장애인 연말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1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직원 신화철(45) 씨를 비롯한 10명이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그동안 단체별로 이뤄지던 송년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성남시장애인연합회 등 9개 장애인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각 단체 장애인들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에 참여해 모두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남시는 장애인복지기금 70억원 가운데 이자 2천만원을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지원했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36,000명(시 전체인구의 3.7%)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40개소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 및 직업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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