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 분야 시범사업’ 공모

입력 2018년03월15일 19시19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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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는 국내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한 ‘핀테크 분야 시범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분야 시범사업’ 공모는 블록체인·AI·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ICT 기반기술을 활용하는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과기정통부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금융 서비스 외에도 보험(인슈어테크), 부동산(프롭테크), 규제준수(레그테크) 등 모든 핀테크 기반 파생 서비스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총 4억 원 규모의 이번 시범사업은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과제에 대해 총 개발금의 75% 이내(최대 2억원)에서 정부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 기술지원센터(가락동 IT벤처타워 서관 10층)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기반본부 주용완 본부장은  “전 세계 각국은 핀테크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 편의를 개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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