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자전거 교실 운영

입력 2018년03월18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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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서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바우뫼로12길 43, 양재동)에서 자전거안전수칙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학교의 신청․접수를 통하여 개학과 동시에 '2018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의 '2018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안전운전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관내 2~4학년 초등학생 1,85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방학기간 제외) 총25회 운영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속 안전 교육 및 교통기초상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 이론교육과 지그재그 주행 ․ 언덕오르기 등 10개 코스를 주행하는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자전거 면허증을 교부한다.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국제라이온스 자전거 전문 지도강사 15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여 후 학생들은 교통안전수칙을 재점검하고, 주변을 살펴 안전을 확인하고 자전거를 타게 된다. 이에따라 학교 및 학생,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와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권오유 안전도시과장은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이 증가되는 만큼 안전운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초구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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