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취업진로전문관’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3월19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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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0+취업지원관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며 제2의 인생도 설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상담과 진로 고민을 덜어 줄 ‘50+취업진로전문관’ 참여자를 모집한다.


‘50+취업진로전문관’은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질적 취업률   을 높이고,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학교안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는 강한 책임감과 소명감이 필요한 활동으로써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50+세대에게 적합한 세대통합형 사회공헌일자리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총 73명의 50+세대가 참여하며 서울시내 55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교에서 취업 지원 활동을 했다.
 

‘50+취업진로전문관’은 50+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활용,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면접지도, 취업처 발굴 등 실질적인 취업 지도를 지원한다.

전문관들은 취업준비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상담·지도를 비롯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기술 교육 등 실질적인 취업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담당한다. 


또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취업정보리서치, 사회적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취업처 발굴 등의 활동도 한다.


‘50+취업진로전문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 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0+취업진로전문관’ 지원 대상은 만 50세부터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로 올해는 7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3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이며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취업진로전문관 사업은 50+세대의 사회참여와 청년들의 취업을 모두 이끌 수 있는 세대통합형 사회공헌일자리 모델이다”라고 사업 의의를 설명했다.


뒤이어 이 대표이사는 “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취업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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