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안개로 김해공항 항공기 9편 결항

입력 2013년12월04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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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4일 김포공항의 짙은 안개로 저시정 경보가 발효되면서 부산과 김포를 오가려던 항공기 9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김해공항을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1100편이 결항하는 등 김포행 항공기 4편과 김포에서 부산 도착예정 항공기 4편 등 모두 9편이 뜨지 못했다.

이날 김포공항은 오전 2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짙은 안개로 저시정(가시거리) 경보가 내려져  항공기 결항으로 접속편 연결이 힘들어 국제선·국내선 33편이 무더기로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저시정 경보로 특히 김포행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으나 오후 들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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