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훈련 실시

입력 2018년03월20일 10시5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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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화재대피 시범훈련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등 진행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훈련을 오는 21일 14시부터 20분 동안 동해시 전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 병원 등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는 동해 이레요양병원, 동해공영 버스터미널 포함 4개소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 시범 훈련, 이마트 동해점을 비롯한 17개소에서 다중이용시설 실제 대피 훈련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등을 주요 중점 훈련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옥내 대피 안내 방송을 실시하게 되며, 주민들을 계단이나 비상구를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하면 된다.

한편 이번 훈련은 주민 이동통제 및 교통 통제는 별도로 실시하지 않는다.


박상출 동해시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그러한 취지에 함께 공감하여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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