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보도, 의무소방 응시했더니 개인정보 '줄줄'

입력 2013년12월05일 09시04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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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민]  군대 대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의무소방대원 선발 과정에서 개인 정보가 무단 유출된 실태를 고발 방송이 YTN에 나가자 응시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합격 여부 등 3백 건이 통째로 샜는데,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소방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시험을 주관한 중앙소방학교는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야 뒤늦게 유출 사실을 파악, 응시생들에게 시험 확인서 대신 다른 파일을 잘못 첨부했다고 해명했다.

소방당국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과실 여부에 따라 징계 여부도 검토 중이며 신성한 병역 의무를 대체하는 공인 시험이 무더기 개인정보 유출로 공신력이 흔들리고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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