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홀로 운항하다 고장난 세일링 요트 예인

입력 2018년03월23일 1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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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세일링 요트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 56분경 영흥도 남방 0.8해리(1.5km) 해상에서 세일링 요트(2.06톤,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운항자 김모씨(50세,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인천VTS에서 운항선박 대상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침수 등 요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영흥도 진두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
 

한편, 김모씨는 오늘 오전 12시30분경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해 전곡항으로 이동 중, 갑자기 엔진이 작동되지 않아 다급히 신고했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날씨가 풀리며 오랜만에 레저를 준비하는 레저객은 사전에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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