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접경지 곳곳 LPG 배관망 설치'오는 10월 중 마무리 계획...'

입력 2018년03월26일 17시24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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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및 보일러 설치 등 진행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6일 접경지 화천 곳곳에 LPG 배관망을 이달부터 상서면 산양2리에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7억9,500여 만 원을 투입해 LPG 소형저장탱크를 비롯해 배관망 매설, 보일러 설치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LPG배관망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안에 사업을 착공하고 오는10월 중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상서면 산양1리에서 96세대를 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준공한 바 있으며  산양2리 이외의 지역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천군은 올해 군(郡)단위 LPG 배관망 지원 시범사업도 마무리하고 170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한 배관망 지원 시범사업은 신아아파트와 동보빌리지 인근을 포함한 화천읍 일대 1,550세대에 저렴하고 안전한 LPG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에 30톤 규모 저장탱크 2기, 배관망 26.2㎞ 매설, 보일러 설치 등이 마무리되면, 연내 연료 공급이 예상,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가스통을 배달시키는 불편 없이 시중가의 50~60% 수준으로 LPG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화천지역 특성 상 주민들에게 난방비는 매우 큰 부담”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벽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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