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피고흥이동봉사단 180회 운영

입력 2018년04월04일 08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고흥군 해피고흥이동봉사단 벌써 180회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민선 4기부터 고령자와 독거 노인비율이 높고,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찾아 펼치는 민․관 합동 해피고흥이동봉사단 운영이 어느덧 180회째를 맞이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은 지난 2007년 5월 14일 영남면 남열 마을을 첫 시작으로 금년 4월 3일 점암면 장남 마을에 이․미용, 칼갈이, 장수사진 등 23개 분야 90명의 재능기부 천사가 찾아와 180번째 봉사단을 운영하였다.


지난 11년간 연인원 14,611명의 참여하여 77,486건 주민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였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발굴 시작한 칼, 낫 등 칼갈이 서비스는 1,572건으로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관심 분야로 자리를 잡았다.


박병종 군수는 “그동안 비람이 불고, 추운 날씨로 손발이 얼고, 무더위로 얼굴이 그을려도 상관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빛과 소금 역할을 하여준 봉사단은 우리의 영웅이라며 위로와 격려”를 잊지 않았다.


또한, 군은 금년부터 그동안 혜택을 보지 못한 작은 마을을 위해 이․미용, 가전수리, 복지상담 등 7개 분야 20명의 “낯낯한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을 구성 5회 10개 마을을 찾아가 2,031건 생활불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