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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018년 연중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제 강화를 위한‘자율안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안전컨설팅’이란 영업장별 화재위험성 평가 및 자체 안전관리 설게 및 교육으로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잇따른 대형화재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기점검 등 자율안전관리 의식부족으로 위험성이 상존되어, 기존의 단속 중심에서 관계인의 참여를 통한 교육중심으로 변화하여 체감적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반원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이 컨설팅 신청 접수하게 되면 전화를 통한 상담, 영업장 방문 컨설팅,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점검 시 안전컨설팅의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