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2일부터 제주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8년04월09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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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2일부터 제주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해남군, 12일부터 제주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이 바다건너 제주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행사장에는 해남고구마와 배추김치, 잡곡류, 차류, 장류, 김, 가공식품 등 등 10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쌀 생산량이 적은 제주도 특성상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해남쌀도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땅끝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도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판촉 강화 등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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