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입력 2018년04월09일 12시5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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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인제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박초원]인제군이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잠정승인 통보되었던 ‘북면 지역의 원통교차로~원통초등학교 구간 시가지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이 확정승인 되어 한국전력공사와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북면 원통교차로에서 원통초등학교 사이의 0.96km구간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고압선을 땅 아래로 묻는 작업으로 7월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본격 공사에 착공 될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약 18개월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남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평초교, 신남우체국에서 남면사무소 사이의 1.2km구간에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남면시가지 지중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력과 협약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시가지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기린 시가지, 남면 시가지 등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재개해 기린과 남면 구간은 올해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인제읍은 2012년 주요 시가지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지난해 상남 삼거리 일원 등 6개 읍・면의 주요 시가지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청정 인제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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