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공무원 선거 중립 등 현안 협력 강화

입력 2018년04월10일 05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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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와 시군은 9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갖고 6․13 지방선거 대비 및 일자리 추경 등 당면 주요 현안을 점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이날 회의에서 6․13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정부 추경에 따른 일자리사업 선제적 대응, 상향식 정부 혁신 추진계획 적극 동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적극 추진, 주민 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적극 참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철저 등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특히 “6․13 지방선거로 많은 시군이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선거가 차질 없이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선거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사법당국, 선관위가 무관용 원칙을 천명한 만큼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를 엄중히 지키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일자리 추경과 관련해 이 권한대행은 “청년 마을로사업과 내일로 사업이 부실하게 추진되지 않도록 현장 의견을 적시 수렴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안심이지만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방제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현 정부의 혁신 추진계획 이행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차원에서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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