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증장애청년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4월10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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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중증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중증장애인 이룸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룸통장’은 중증장애 청년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을 모으는 통장으로 참가자가 3년간 매월 일정액(10만원, 15만원, 20만원)을 저축하면 매칭지원금(15만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0일(화)부터 30일(월)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8년 4월 10일)기준 현재 서울시 거주 만15세 이상 ~ 34세 이하 중증장애 청년으로 동일 가구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만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이거나 가구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기존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청년통장’ 참여가구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납입 시 15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노하진 사회복지과장은 “이룸통장을 통해 중증장애인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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