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선 이상 “정쟁 해소 중진들이 나서”

입력 2013년12월10일 09시21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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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황우여 대표 등 회동 추진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당내 5선 이상 중진은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 5선 이상 중진 회동을 추진키로했다.

민주당 측은 새누리당의 이 같은 입장을 전달받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여야 중진 회동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황 대표(5선)와 7선의 서청원, 정몽준 의원, 5선의 정의화, 이재오, 김무성, 남경필 의원이 이날 머리를 맞댔다.

. 참석자들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나 정국이 안 풀릴 경우 나름의 역할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면서 여야 5선 이상 중진 회동을 하기로 했다.

민주당 5선 이상은 이해찬(6선), 문희상·정세균·이미경·이석현 의원(이상 5선)이다. 문 의원은 “지금 대화와 토론이 전무한 상태다. 여야가 만나면 만날수록 좋다”며 여야 중진 모임에 찬성했다. 정 의원도 “여야 대화가 이처럼 단절된 적이 없었다”며 “여야 중진들이 정치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적극성을 보였다.

이날 오찬 모임에서는 야당 의원의 자극적인 발언에 당이 과잉반응을 보이면 정국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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