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교육대, 승강기 개방 등 생활안전 강화

입력 2018년04월10일 1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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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가 13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전구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민원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구조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승강기․문 개방 훈련 △각 상황별 자기 탈출법 △로프 하강 △동물구조 및 기타 안전사고 대응 등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구조출동 중 생활민원 출동은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생활민원 출동이 많은 만큼 현장 상황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구조기법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 구조 방법 습득과 반복적 훈련을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생활 구조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전남소방교육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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