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실시

입력 2018년04월11일 18시5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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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활용한 캠핑장 운영 등 소일거리 발굴로 농촌생활 활력 향상 및 소득 증진 기대...

[여성종합뉴스/박초원]11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농촌어르신의 농촌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한 소일거리를 발굴해 농촌생활 활력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갑천면 추동리와 서원리 압곡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마을 당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갑천면 추동리는 마을 내 당평분교를 활용한 캠핑장 운영 소득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서원면 압곡리 백로마을은 메주 체험장을 조성해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수함과 동시에 소득과 연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예교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농촌어르신들께 적절한 노동기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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