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연흥호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입력 2018년04월14일 22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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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연흥호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연흥호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신안군청에 마련된 ‘2007연흥호’ 신안지역사고수습본부를 찾아 오재선 신안부군수, 양근석 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유가족 편의제공과 실종자 수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4일 신안군에 설치된 ‘2007 연흥호’ 지역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편의 제공 지원 등 사고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07 연흥호’는 지난 12일 신안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5.2마일 해상에서 탄자니아 선적 498톤급 ‘Xing Yue호’와 충돌해 전복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해경, 신안군 등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색활동과 유가족 지원 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인접 시․도 및 시군에 수색협조 공문 발송, 어촌계장, 어업인단체․협회 등에 단문자 발송, 어업지도선 2척 수색현장 참여 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실종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하루속히 돌아오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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