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전남 3곳 선정

입력 2018년04월14일 22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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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전남 3곳 선정문체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전남 3곳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여수해양공원, 영광 백수해안도로, 3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신체적 장애, 환경적 장애, 사회적 장애 등 장애로 인한 여행 저해 요소를 제거해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따라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휴게공간 등 물리적 환경 개선 ▲체험공간 조성 등 관광서비스 개선 ▲정보접근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받는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순천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 등 기존 열린 관광지 3개소와 신규 지정된 3개소를 포함해 전국 최다의 열린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장애 코스 개발, 돌봄여행자 맞춤형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지원, 관광약자 프로그램 개발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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