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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19일 횡성군은  오는20일 10시 30분부터 횡성실내체육관 및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사)횡성군장애인협회(회장 천성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후원자, 봉사자, 내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제1부 기념식은 제1야전군사령부의 모듬북 축하공연과 횡성우슈체육관(관장 김기양)의 우슈 공연, 횡성무용단(단장 이영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포상, 장학금수여와 기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2부 행사에는 다양한 게임으로 이루어진 명랑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지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흥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의 홍보부스와 건강, 한궁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사)횡성군장애인협회 천성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에 당당히 참여하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세심한 배려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