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민사회단체 '6·13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표

입력 2018년04월25일 20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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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경기도탈핵에너지전환네트워크,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등 4개 단체는 2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 지방선거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4개 단체는 공통정책과제로 ▲ 도민이 주체가 되는 경기도정의 전면적 협치 실현 ▲ 도민 수요를 반영하는 경기도 행정조직 전면적 개편 ▲ 시민사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면적 협치 실현 정책과제의 경우 '서울시협치협의회와 유사한 협치 총괄기구 설치', '경기도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법령·조례에 따른 각종 위원회(184개)의 시민참여 확대' 등을 정책대안으로 내놨다.
 

이들 단체는 ▲ 사회적 경제 ▲ 교육 ▲ 보건복지 ▲ 기후변화에너지전환 ▲ 장애인 ▲평화통일 등 분야별 정책과제도 제안했으며 교육 분야의 경우 '고교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 실현', '고교평준화 확대',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세부과제로 선정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창욱 운영위원은 "앞으로 ▲ 환경 ▲ 여성 ▲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과제를 추가로 정리한 뒤 각 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 제안해 공약으로 채택되고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여성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YMCA경기도협의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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