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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차옥감 기자]  배우 이요원이 10년 만에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종영 이후 임신 사실을 확인한 이요원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임신이 맞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널리 알려지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1월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 씨와 결혼한 이요원은 같은 해 12월 첫 딸을 낳았고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연예계 대표적인 미시 배우로 주목받아 왔다.

이요원은 첫째 이후 무려 10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진 만큼 출산 전까지 태교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