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창조경제 예산 꼭 도와줬으면 좋겠다” 아쉬움 토로

입력 2013년12월12일 18시3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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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에 대한 정부의 관심 그대로 반영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 대통령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 동행한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창조사업 오디션에 필요한 예산이 (예결위에서)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는 국민을 위한 것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조산업을 발전시키려는 것인 만큼 꼭 도와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소위) 회의에서는 ‘창조경제 종합지원서비스 구축운영’(69억 원), ‘창조경제 기반구축’(45억 원) 등 관련 예산의 처리가 줄줄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행사인데 좋은 행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런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사장돼 있던 창의력이 발휘되고 창조경제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역할은 창조경제가 꽃 피울 수 있도록 그 터를 열심히 닦아 드리는 것이고 그 터전 위에서 다양한 열매들을 맺도록 하는 것은 민간에서 담당해 주시는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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