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회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

입력 2018년05월02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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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환경 개선으로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목적....

복지시설 나눔숲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되는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환경 개선으로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곡성군은 지난해 10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곡성읍 아해뜰 어린이집을 대상지로 공모하여 7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군은 어린이집 관계자를 포함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자문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 중에 사업을 착공한 후에도 전문가의 시공 자문을 받아 나눔숲 조성에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유아뿐만 아니라 곡성군 주민에게 산림문화를 확산하고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업을 기간 내에 완료하고 수목의 활착을 높여 최적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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