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3.48% 소폭 상승

입력 2018년05월02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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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이 다가구 주택 포함 단독주택 12,32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의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3.48% 소폭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크지 않아 올해 7월에 과세되는 주택분 재산세 세부담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시된 주택가격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주택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진도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적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을 청취해 가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진도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주택 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재산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이후 1년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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