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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안산시 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숙)는 지난달 30일 와동교육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와동 청소년 자치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2016년 시작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발대식은 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와동행정복지센터, 와동파출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와동중학교, 와동초등학교, 화랑초등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와동 관내학교 학생 26명을 청소년 자치위원으로 위촉하고, 한 해 동안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 및 분과를 구성하는 한편 향후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 할 예정이다.

 권영숙 와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와동 청소년 자치위원 활동으로 와동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