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대형 가로등 기둥 11개 훔친 40대 입건

입력 2013년12월13일 13시5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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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 12일 공사장에서 대형 가로등 기둥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6일 오후 2시경 부산 남구 용당동 북항대교와 연결되는 지하차도 건설현장에서 길이 4m가량인 스테인리스 가로등 기둥(시가 250만원) 4개를 크레인 차량을 이용, 훔치는 등 3차례 같은 방법으로 가로등 기둥 1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한 김씨는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임시로 뽑아 놓은 가로등 기둥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척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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