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

입력 2018년05월08일 13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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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6월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정착을 위해 금연시설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상록수보건소 금연단속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뿐만 아니라 상록수경찰서, 금연시설 유관시설 관련부서 등과 함께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다발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 3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장)과 PC방을 상록수경찰서와 함께 집중 점검했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즉시 과태료 처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단속으로 안산시의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6월 15일까지 지속적인 금연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일 상록시민홀에서 금연과 구강보건 건강강좌를, 6월 2일 상록수역 광장에서는 금연과 구강보건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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