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 '감옥살이 분풀이'女 전기충격기로 고문한 50대

입력 2013년12월13일 16시5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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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채워놓고 5시간 동안 협박과 고문 한 혐의

[여성종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여성들을 가두고 전기충격기로 고문한 혐의로 58세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서울 신림동에 있는 집에서 37살 강 모 씨 등 2명에게 수갑을 채워놓고 5시간 동안 협박과 고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10년 빌린 돈의 이자를 갚지 않는다며 강 씨 등을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실형을 받고 2년 6개월 동안 수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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