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원내수석부대표 오후 회동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 등 국회 현안 협상을 재개하기로....

입력 2018년05월14일 13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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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오후 1시 반에 회동하고, 의장께서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해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여성종합뉴스] 여야가 오후에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 등 국회 현안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의원 사직서는 국민 기본권과 관련된 일이라 무조건 처리하고 오늘 협상 재개하자고 했는데,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오후 1시 반에 회동하고, 의장께서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해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과 민주당은 이날 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가 안 되면 4곳의 보궐선거를 이번 지방선거가 아닌 내년 4월에나 치러야 하기 때문에 '원포인트 본회의'가 불가피하다고 줄기차게 주장한 바 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회동에서 합의된 것은 없고 각 당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였다"며 "오후 회동에선 드루킹 특검의 수사 범위 대상이 가장 쟁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30분께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 회동에서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특검과 본회의 개의 등 국회 현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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