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융수 인천시 교육감 후보, 불출마 선언

입력 2018년05월14일 13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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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4일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돌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학부모의 부름이 있다고 판단하여 8년 남은 공직을 사퇴하고 출마를 결심하였으나 두 달 동안 확인한 결과는 저의 오만과 착각이었다'며 '제가 인천에서 더 이상 할 것도 머무를 명분도 없다는 최종적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올해 3월 인천시교육감 출마 선언을 한 뒤 후원 기부금. 선거 펀딩. 출판기념회가 없는 3무(無) 선거를 내세워 선거 운동을 벌여왔다.


중도 진영을 표방한 박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이다.


진보 진영에서는 도성훈 전 동암중학교 교장이, 보수 진영에서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과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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