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의날 성백종 문화 활동가 표창

입력 2013년12월14일 16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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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후 교통사고로 중상

성백종 수상자 교통사고 입원중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제8회 자원봉사자의날 시자원봉사 센타장 표창을 받은 인천부평경찰서 철마지구대 소속 성백종 경위는 이날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아들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성백종 문화 활동가는 지난 2004년 부터 소외되고 외로운사람들이 모인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국악과 웃음으로 문화공연을 하면서 열심히 봉사를 이어왔다. 

전국 어디든 근무가 아닌 날을 이용 요양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등  요청만하면  NO가 없이 YES로 답하고 공연단을 이끌고 즉각 출동한다. 그의 별명은 문화 활동계의 119라고 부른다. 

이런 성백종씨가 지난 10월 말 요양원 문화 봉사를 다녀온 후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경상을 입고 부평 성모병원에 입원으로 했다. 

성백종 문화 활동가는 지난 2004년 위암 3기 판정으로 대수술을 받고 건강히 허락하는 그때까지 외로운 곳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결심하고 완쾌 후 현재까지 '찾아가는 문화 공연' 봉사에 앞장서 왔다.

이런 재능기부 문화 활동가의 사고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이날 행사에서 시 자원봉사센타 이청연 회장의 표창을 수여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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