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8년05월24일 18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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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한국학술정보협의회(회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는 24일 전남 목포 현대호텔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을 비롯,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정보 중심 전자도서관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정보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논의한다.
 

'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 서비스의 공유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이 ‘국가 학술정보 신경망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하는등 , 송희경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콘퍼런스가 펼쳐졌다.
 

 허용범 관장은  우리나라의 도서관 자료 디지털화 현실을 저수지 물을 숟가락으로 퍼내는 것에 비유하며, “원문 데이터 DB 기반 없이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패러다임은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4차산업혁명을 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도서관자료는 4차산업혁명의 원유격인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도서관이 정부의 지원 속에서 학술정보를 중심으로  생태계 시스템이 필요하다.” 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학술정보 신경망 조성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도했다.
 

 특히 구글, IBM, 아마존의 기술 책임자가 참여하여 ‘AI퍼스트 시대의 디지털도서관’ ‘Data & AI’ ‘아마존의 혁신과 클라우드’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 서비스의 공유와 협력'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정보통신기술의 혁명적 변화 속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과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서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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