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정진식 농촌지도사,‘축산기술사’합격

입력 2018년05월25일 10시5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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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정진식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5월 18일 발표한 ‘제114회 축산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축산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다양한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며 올해는 3명만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축산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정 지도사는 그동안 강소농 및 축산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부족한 전문지식들을 틈틈이 공부한 끝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정 지도사는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울산 지역 축산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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