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전 오늘 개막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력전

입력 2018년05월31일 08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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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도권 집중 지원,자한→ 1박2일 '경부선 벨트' 공략

[여성종합뉴스] 31일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은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3일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천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천16명이 선출된다.


수도권과 영호남 등 전국 12곳에서 국회의원 재보선도 같이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동안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표찰, 기타 소품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도 공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 인터넷, 이메일, 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전 초반 판세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체적으로 우세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막판 뒤집기를 다짐하면서 추격전에 나선 양상이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군소야당도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하면서 전력질주에 나섰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인천 민생현장 방문, 경기 수원 유세 일정이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충남 천안과 부산, 울산, 경북 구미, 경기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른바 '경부선 벨트'를 훑을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일제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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