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재환 기계공학과 교수, IAAM 메달 수여

입력 2018년05월31일 12시4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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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재환 기계공학과 교수(사진제공-인하대)
[여성종합뉴스]인하대는 김재환 기계공학과 교수가 새로운 세대의 기술과 창의적 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열린 발트 국제학술대회 (Baltic Conference Series)에서 국제첨단소재협회(IAAM‧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dvanced Materials)가 수여하는 올해의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셀룰로오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며 기계공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연구단을 두 번째 이끌고 있다.

 

지난 2003~2012년 EAPap Actuator 창의연구단을 이끌며 세계 최초로 셀룰로오스 종이에 전기를 가하면 움직이는 전기 작동 종이 (EAPap‧Electro-Active Paper)를 개발했다. EAPap 종류에 따라 종이스피커, 변형률 센서, 생채 모방 로봇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어 지난 2015년 미래복합재 창의연구단을 꾸려 친환경 고강도 구조복합재에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나노셀룰로오스는 강도와 강성, 광학적 특성, 열적 안정성 등에서 우수해 미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내년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지능재료 구조물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인 SPIE 지능구조물 재료/ 비파괴 검사 심포지엄에서 나노- 바이오- IT 센서 및 3D 시스템 학술대회 (SPIE‧Symposium on Smart Structures Materials /NDE: Nano-, Bio-, Info-Tech Sensors and 3D Systems Conference)의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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