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운영

입력 2018년06월04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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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운영구로구,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운영

구로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을 운영한다.


구는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청은 공동영업단의 운영을 총괄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세부 운영, 실적관리, 마케팅 등을 맡는다.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은 구로구 산하기관, 공공기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를 촉진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역할을 한다. 각 기관을 두 달에 한 번씩 방문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영업단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홍보대상 기관은 공동영업단 참여기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각 기관의 구매 수요 충족이 가능한 기업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에는 구로문화재단에서 방문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두리하나다울, 따뜻한마음청소년센터 등 교육·문화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은 수요기관(홍보대상 기업)의 상황에 따라 업종별로 수시 구성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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