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현충일 추념식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 희생 기릴 것

입력 2018년06월06일 0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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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


추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한규 수원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과 도내 11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과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율 도지사 권한대행은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애국”이라며 “경기도는 굳건한 애국심을 기반으로 국가유공자 지원과 예우를 통해 이 땅위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의 고결한 희생을 기릴 것”이라고 강조하게 된다.


이어 “지금 우리는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난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협력과 지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힌다.


아울러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위대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나가는 길에 도민이 함께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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