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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인터넷 방송 ‘럭히구봉’은 지난 5일 인천 남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화1동 저소득 가정위탁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럭히구봉은 올해 1월에도 설을 맞아 사랑의 쌀 780kg을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인터넷 방송의 운영자인 럭히구봉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기부 활동을 실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밝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복 도화1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