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지정 현판식

입력 2018년06월14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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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자동차생활에서 진행된 ‘2018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지정 현판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지난 11일 ‘2018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에 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쌍문2동) △금호자동차생활(창3동) 2곳의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하면서 질 좋은 서비스 제공과 소비자 권익보호,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정착 등 올바른 자동차 정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번에 2곳 모범사업자가 추가됨에 따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모두 9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모범사업자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표창실적,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업체 검사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의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주민들에 대한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에는 종합․소형정비업체 22개소와 전문정비업체 116개소 총 138개소의 자동차정비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들 중 지난해까지 디에스모터샵, 현대카인테리어, 영원자동차공업(주), 애니카랜드 도봉점, 애니카랜드 방학점, 방학점 기아오토큐(주), 한국타이어 도봉대리점 등 7개소가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쌍문점 현대자동차, 금호자동차생활 2곳이 추가되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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