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4동, 3개 중학교와 학생 봉사활동 협약 체결

입력 2013년12월19일 13시47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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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남동구 만수4동은 지난18일 만수북중학교에서 만수북중, 만수여중, 만수중 등 지역 내 3개 중학교와 ‘학생 경로당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동길 만수4동 주민자치위원장과 3개 학교장은 향후 학교별로 학생 자원봉사동아리를 구성, 월 1회 이상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만수4동 최상건 동장은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경로당 봉사활동을 약속하신 학교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사회전반에 경로효친사상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장들을 대표해 이재철 만수북중학교장은 “협약에 따른 경로당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세를 실천하는 매우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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