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미용비누 ‘맥녹’중국‘북경 동방석과’와 제품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6월19일 1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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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중국북경동방석과와제품개발업무협약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 미용비누 제조전문업체인 ‘맥녹’(대표 박미영)은 중국 ‘북경 동방석과 농업과기발전유한공사’(회장 양계청)와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북경 국제서비스 무역전시회에서 열린 중의학 국제건강 여유고위급포럼에서 두 업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맥녹의 다년간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의 약재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새로운 의료, 비누 등 뷰티 아이템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은 최근 중국에서 건강, 치유, 힐링산업 시장이 커지는 여건에서 양계청 회장이 지난 1월 한국 방문 당시 보성녹차를 이용한 맥녹의 미용비누를 접한 후 제품의 우수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협약체결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적인 협력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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