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형건축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6월22일 09시4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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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재난취약시기인 우기 대비 및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타워크레인 사용 건축공사장의 현장소장 및 안전 관리자, 구․군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레인에 대한 지식과 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초빙강사로는 타워크레인 검사경력(2009~2018년) 10년, 국토교통부 타워크레인 전문위원 등을 거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홍진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타워크레인에 대한 개론, 과부하․속도제한․비상정지․바람에 대한 안전장치 등 방호장치 및 타워크레인의 검사체계 등 관련 법적사항을 다루게 된다. 

특히, 최근 5년간 26건의 재해발생으로 82명에 달하는 재해자가 발생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관리자 및 관계 공무원이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형건축공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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